전체 글285 경청력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이야기를 듣기보다 "이야기를 듣고 싶은 존재" 이야기를 듣는다·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공기처럼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1.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은 승인 욕구에 의한 것 사람에게는 『승인욕구』라는 본능이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생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을 필요가 있습니다.승인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나쁜 짓을 해서라도 눈에 띄게 인정을 받으려고 비뚤어진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간의 주목을 끌고 싶었다...」라고 하는 타입의 사건이 많은 것도, 이 승인 욕구가 원인의 하나입니다. 「이야기를 하다·이야기를 듣는다」라고 하는 것은, 승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기본적인 관리의 하나입니다.. 2022. 2. 26. 상담을 위한 수용 기술 심리상담에서의 수용이란? 심리상담에서 『수용』은 기본으로 여겨지는 자세이며, 수용이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사는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습니다. 고민하는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을 뿐입니다.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례를 소개하면서 설명해 가겠습니다. 내담자 : 시어머니가 교육방침에까지 참견했다가 가정을 어지럽혀 놓았어요.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막무가내로 미쳐버리겠어요! 상담사 : 그렇죠, 교육방침에 참견하지 말아야죠. 일방적으로 강요당하면 화가 나죠. 짜증나는 것도 알아요. 이 대화속에서, 확실히 B씨는 A씨를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 사이라면 이것도 좋지만 상담 자리에서는 NG의 사례가 됩니다. 내담자 : 시어머니가 교육방침에까지.. 2022. 2. 26. 상담을 위한 질문 기술 2 질문의 효력 – 질문받으면 대답하게 된다 / 생각하게 된다 질문력이란, 바꾸어 말하면, 정보나 생각·생각·의욕·신뢰등을 끌어 내는 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질문에는 큰 효력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군요. 애당초 다른 사람으로부터 질문을 받는다는 것은 "나에 대해 관심이 있는 건가" 라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까? 사람에게는 승인 욕구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안심감과 호의를 가집니다. 다음으로 큰 것은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해버린다, 생각을 해버린다라는 효력이 질문에 있는 것입니다. 단, 질문이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과의 신뢰관계죠. 누구라도 경찰의 직무 질문이나 싫은 사람으로부터의 질문 등은 대답하고 싶지 않.. 2022. 2. 26. 상담을 위한 질문 기술 질문력은 『커뮤니케이션의 요체』 화제가 풍부하거나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을 의사소통을 잘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질문력이야말로 의사소통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이 잘 되면, 인간 관계를 양호하게 하는 것은 물론, 영업등의 비즈니스나 연애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있을 것 같은 대화사례를 한번 볼게요. "질문력" 이라는 관점에서 대화를 알아봅시다. A : 이번 회식 어디로 할까? B : 나는 새로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보고 싶어. C : 음 이탈리안... 나는 역 뒤쪽에 있는 선술집이 좋겠는데.. A : C씨는 그 선술집 자주 가니?그 술집은 뭐가 맘에 드니? C : 가끔 말야. 안정되고, 닭꼬치가 맛있고, 가격도 적당해♪ A : 과연 그렇군요, 그럼 B씨는 이탈리.. 2022. 2. 26. 상담을 위한 듣는 기술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는' 것 상대방이 말하고 싶은 것을 듣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말을 공유해야 합니다. 「한국어를 말할 수 있으니까, 말이 통하는 것은 당연하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확실히, 같은 한국인 사이라면 회화를 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예를들면, 일이나 친구와의 일상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환경이나 성격, 가치관 등을 대충 알고있고 이런 토대를 공유하고 있고 젊은이의 생략어나 전문용어 등은 세대를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일상 대화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의 경우 마음의 문제여서 상대방이 쓰는 말이나 어떻게 쓰느냐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1-1. 상대편 입장과 떨어지면 말이 공전한다. 심리 상담의 경우 대부분의 상담자와 상담자는 처.. 2022. 2. 26. 상담을 위한 공감 기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지금 설명으로는 왜 이만한 비용이 드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등 '이해'라는 용어는 많이 쓰지 않을까요? 국어사전적으로 말하면, "사물의 도리나 조리를 바르게 알 수 있는 것.의미·내용을 삼키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됩니다. '사물을 이해한다'는 경우는 논리적, 합리적 사고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비용이 많이 들어도 그 근거가 합리적이라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라는 이해가 가네요. 1-1. 논리적인 설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지만... 우리들은, 사리나 조리,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많지만, 이유를 알 수 있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성의 작용 때문입니다. 이성에 의한 이해는 논리적이고 보편적이며 어느 정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 2022. 2. 25. 듣기에 능숙해지기 위한 경청 기술 잘 듣는 사람은 커뮤니케이션 잘 하는 편! 말은 잘 못해도 단점이 있지 않아? 흔히들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러서...' 라고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의사소통이 서툴러서 피한다'는 것이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의사소통이란 말의 캐치볼이기는 하지만 그것만은 아닙니다. 사실 언어 캐치볼 이전에 의사 소통에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그것은요,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겁니다. 사람은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제대로 듣는 것이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즉,말주변이 없는 것은 소통 주변이 아니라 반대로 차분히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듣는 주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 듣는 사람은 인간관계도 원활하게 .. 2022. 2. 25. 심리 상담의 효과 1. 심리상담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심리상담이란 상담자 자신이 문제에 대처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카운셀러는, 철저하게 이야기를 들어(경청)함으로써, 상대를 이해해, 공감해, 요약이나 질문을 쌓아, 상담자의 기분의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2. 심리 상담을 통해 상담자가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심리상담의 효과를 상담자측의 말로 하면… "마음이 편안해졌어" "조금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가벼워졌다" 와 같은 말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고민하고 있던 사람이 이런 상태가 되는 것이 상담의 효과입니다. "뭐야, 그런 거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마음이 건강한 분이라면, 친구에게 푸념을 하거나 조금 노력하거나 온천에 .. 2022. 2. 2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