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이 시작되기 전에 환급금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2024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남은 4분기 지출을 관리해서 세금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돌려 받아야 할 세금을 내고 싶지 않다면 미리보기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홈택스에서 2024 연말정산 미리보기 페이지에 접속한다.
먼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은 공동인증서, 민간인증서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만료 되었거나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네이버 ID, 카카오톡 인증 등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민간 인증서 로그인 방법을 추천합니다.
메뉴 ➡️ 장려금 • 연말정산 • 전자기부금 ➡️ 편리한 연말정산 ➡️ (근로자용)연말정산 미리보기
위 순서대로 접속하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Step.01 ~ 03까지의 절차가 있으며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지시죠?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미리보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연말정산 귀속년도의 직장 근무처를 선택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페이지 왼편에 있는 Step.01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그러면 귀속연도별 근무처가 전시됩니다. 2023년 귀속 직장 근무처를 선택한 후 아래에 있는 ‘적용하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 Step.01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하기 선택
- 2023년 귀속 직장 근무처 선택 후 적용하기 클릭
3. 2023년 지급명세서를 불러온다.
Step.01 페이지에서 2023년 지급명세서 불러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2023년 1월 부터 9월까지 국세청에 등록된 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현금 영수증 등의 사용내역과 연말정산 내용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의 근무기간 및 총 급여액을 입력합니다. 총 급여액은 근무기간에 맞춰서 입력한 후 ‘적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 2023년 지급명세서 불러오기
- 근무기간 및 총 급여액 입력 및 적용
4. 부양가족 신용카드 자료를 입력한다.
연말정산 신고자 본인인 여러분과 부양가족의 신용카드 자료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추가해야 할 부양가족이 있다면 부양가족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추가합니다.
빼야 할 부양가족이 있으면 부양가족 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삭제합니다. 자료를 불러올 인원 이상유무를 확인한 후 신용카드 자료 불러오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 부양가족 추가 및 삭제
- 신용카드 자료 불러오기
5. 2023년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확인한다.
신용카드 자료를 불러오면 사용금액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입력되는 값은 1월 ~ 9월까지의 금액이며 홈택스에서 불러온 자료 및 입력한 소득 정보를 바탕으로 산출된 값입니다.
10월 ~ 12월 금액은 여러분이 직접 입력하면 됩니다. 본인 및 부양가족의 10월 ~ 12월 신용카드 예상 사용금액을 수동으로 입력합니다. 12월분 까지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예상액 또는 평균 사용액을 입력합니다. 예상액을 입력하면 합계 금액에 바로 반영됩니다.
- 1월 ~ 9월 사용액 확인
- 10월 ~ 12월 예상 사용액 수동 입력
6. 예상 절감세액을 확인한다.
지금까지 입력한 소득 및 신용카드 사용액을 바탕으로 예상 절감세액이 산출됩니다. 1 ~ 9월 사용분과 10 ~ 12월 사용분, 합계 금액이 표로 전시됩니다. 신용카드 사용금액, 공제금액, 공제 세액별 금액을 확인한 후 이상이 없으면 페이지 아래에 있는 Step.02 가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7. 2024년 연말정산 미리보기 결과를 확인한다.
Step.01에서 계산된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연말정산 미리보기 결과가 종합 전시됩니다. 급여 및 예상세액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시고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수정합니다. 소득공제, 세액감면 및 세액공제 내역을 통해 올해 연말정산에서 환급금을 돌려 받을지, 추가 세금을 내야 하는지 미리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산출된 미리보기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4분기인 10월 ~ 12월 지출 계획을 잘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지출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채우고, 더이상 지출이 필요 없는 부분은 지출을 통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