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하루카 특급 vs 라피트 특급 차이점 비교

많은 분들이 경기도 오사카 여행시 라피트와 하루카 열차를 탄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떤 열차를 타야하는지 헷갈려합니다. 하루카 및 라피트 특급 열차는 여행 목적지에 따라 선택지가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이번 글에서 두 열차의 차이점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경기도 오사카 여행 하루카 특급 vs 라피트 특급 차이 비교

라피트 특급열차하루카 특급열차
철도 회사난카이JR
가격편도 : 1,290엔, 1,500엔
왕복 : 2,150엔
편도 : 1,200 ~ 1,800엔
왕복 : 2,400 ~ 3,600엔
운행 간격30분 ~ 60분30분
목적지 노선간사이 공항 ~ 난바역간사이 공항 ~ 신오사카역, 교토역



1. 철도 회사

라피트 특급 및 하루카 특급은 운영하는 철도 회사가 다릅니다. 라피트는 난카이에서 운영하는 열차이며 간사이 공항에서 빨간색 라인으로 가면 티켓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는 JR에서 운영하는 열차이며 간사이 공항에서 파란색 라인으로 가면 티켓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일본 간사이 지역은 상당히 많은 철도 회사가 있으며 각 회사마다 경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열차마다 노선, 목적지,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열차는 난카이와 JR입니다.


2. 목적지 및 노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적지가 난바역이라면 라피트 특급 열차를 타고, 목적지가 교토라면 하루카 특급 열차를 타면 됩니다.

2-1. 라피트 특급

두 열차는 목적지와 노선이 다릅니다. 라피트 열차의 종점은 난바역입니다. 난바의 도톤보리에는 숙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사카 여행을 할 때 첫 종착지로 도착하는 곳입니다. 숙소를 난바 근처에 잡았다면 무조건 라피트를 타면 됩니다.

라피트-특급-노선
출처 : NANKAI 공식 홈페이지



2-2. 하루카 특급

우메다 또는 교토 지역을 여행하려면 하루카 특급을 타면 됩니다. 오사카의 주요 여행지는 우메다와 난바죠. 우메다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하루카를 타고 오사카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하루카를 타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정차 역은 3곳이며 텐노지, 오사카, 신오사카 역을 지나 교토에 도착하게 됩니다. 참고로 하루카는 난바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하루카-특급-노선
출처 : JR 공식 홈페이지




3. 가격

3-1. 라피트 티켓 가격

라피트 특급 티켓 가격은 정차역에 관계없이 균일합니다. 좌석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편도 레귤러 시트는 1,290엔, 슈퍼 시트는 1,500엔입니다. 왕복 티켓은 레귤러 시트만 선택할 수 있으며 2,150엔입니다.


3-2. 하루카 티켓 가격

하루카는 할인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정차역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간사이 공항 출발 기준으로 편도는 1,200 ~ 1,800엔, 왕복은 2,400 ~ 3,600엔입니다. 이용 지역별 세부 티켓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하루카-특급-열차-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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