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드라마 제작 기업인 빅토리콘텐츠(구. 빅텐츠)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모주 일정 및 청약 정보를 확인하셔서 미리 투자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빅텐츠의 실적 및 앞으로의 전망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1. 빅텐츠 (빅토리 콘텐츠) 공모주 청약 일정
빅텐츠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일은 7월 28일 ~ 8월 3일입니다. 그리고 공모 청약일은 8월 7 ~ 8일이며 환불일은 8월 10일입니다. 상장일은 8월 17일이며 주관사는 NH 투자증권입니다.
- 수요예측 : 2023년 7월 28일 ~ 8월 3일
- 공모 청약일 : 2023년 8월 7일 ~ 8일
- 환불일 : 2023년 8월 10일
- 상장일 : 2023년 8월 17일
- 주관사 : NH투자증권
2. 빅토리콘텐츠 공모주 청약 정보
빅텐츠 공모주 모집은 100% 신주 모집입니다. 빅토리콘텐츠는 공모금액인 약 107억 원을 신규 드라마 제작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유능한 드라마 작가 및 감독을 영입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총 공모주식 수 : 46만 8,200주(신주 100%)
- 공모가 희망밴드 : 21,000 ~ 23,000 원
- 공모금액 : 약 107억 원
- 예상 시가 총액 : 660 ~ 723억 원
3. 빅텐츠 최근 실적
| 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매출액 | 102억 원 | 279억 원 | 212억 원 | 322억 원 |
| 영업이익 | -48억 원 | 12억 원 | -19억 원 | 17억 원 |
| 순이익 | -43억 원 | 4억 원 | -11억 원 | 13억 원 |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의 실적을 살펴보면 흑자가 난 해도 있고 적자가 난 해도 있습니다. 해마다 기복은 있는 편이지만 2021년에 19억 원의 적자를 낸 이후 2022년에는 17억 원으로 흑자 수익을 냈습니다. 매출액이 52% 증가하고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자본금 또한 증가했습니다.
그렇지만 2023년 1분기 실적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매출액 9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3월에 패션그룹 F&F에 인수 되며 경영권을 매각했습니다.
현재는 F&F 산하에서 성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 10 ~ 11월에 방영될 작품을 아마존 프라임, 국내 및 해외 OTT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하반기 매출은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인 300억 원대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앞으로의 빅텐츠 전망
빅토리콘텐츠(구. 빅텐츠)는 2003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30개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해왔습니다. 대표작으로 2004년 발리에서 생긴일, 2007년 쩐의전쟁, 2012년 보고싶다, 2013년 기황후, 2021년 달이 뜨는 강 등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진짜가 나타났다’ 주말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으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동안 대표 작품들은 있지만 최근에 제작한 작품이 중에는 크기 히트를 기록한 작품은 적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매출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일정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드라마를 주로 제작하다 보니 드라마에서 발생하는 매출에 실적이 좌우되고 있죠.
빅텐츠는 지금처럼 들쭉날쭉한 실적을 OTT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TV 광고시장이 회복되면서 앞으로의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F&F와 함께하며 실적 향상과 더불어 코스닥 상장도 앞두고 있습니다. F&F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콘텐츠를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유렵 등 해외까지 사업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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